안혜영 도의원, 반려동물 펫티켓 공동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28일 수원시 아파트입주자 대표회, KDS 이웅종 대표 등과 함께 공동협력 약속[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수원8)은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수원시 아파트입주자 대표협회(회장 진성원), KSD문화교육원 이웅종 대표와 함께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기자회견을 열었다.
수원시 아파트입주자 대표협회 진성원 회장은 “수원시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70%를 넘어서, 아파트단지 내 반려견으로 인한 주민들간 분쟁이 발생하는 등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협약식을 통해 공동주택 내에 반려문화 교육을 시작으로 입주민들의 민원이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D 문화교육원 이웅종 대표는 “반려견에 대한 민원은 아파트에서 상당히 많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바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반려문화를 성숙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수원시에서 활성화가 잘 되어 전국적으로 전파한다면 반려문화의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혜영 의원은 “반려견에 대한 펫티켓은 생활습관이며 문화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많은 사업들이 있지만 단발성 행사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 시점으로 주민들에게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토론회 또는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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