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국민의힘, 양평2)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학생교육육원 관계자와 22년 양평 학생양영장 현황보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일반현황, 미래안전체험관 현황, 미래안전체험관 체험 교육 내용, 시설현대화 사업 현황, 모험 체험시설 개선, 22년도 교육 계획 및 실적, 상수도 설치 추진 등을 보고했다.
그리고, 양평 학생야영장&미래안전체험관은 시설현대화 및 미래안전체험관 개원에 따라 청소년들이 선진화 및 현대화된 수련 활동 시설에 청소년들이 평소에 좋아하고 체험하고픈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대한 체험 연수를 통해 새로운 수련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현재 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없어 체험의 기회가 없음에, 체험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야영장의 시설이 현대화로 인해 야영장의 본래 목적, 취지에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양평 학생야영장의 비젼과 미션을 개발하여 양평야영장만의 컨셉 및 특색으로 다시 오고픈 양평야영장으로 인식되고 자리 잡히길 바라며, 이를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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