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김성남 도의원, 윤충식 도의원, 이상택 위촉상담관, 이영주 주무관이 참석하여 2022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상담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의회 포천상담소는 2015년 8월 개소하여 지역 주민과 도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회의를 여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 및 주민의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하여 현장형 주민소통 창구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김성남 의원은 “성장과 풍요,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이해 우리 경기도민 모두가 풍요와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며 “경기도민들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충식 의원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기도민들이 행복 실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포천상담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고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포천상담소 이상택 위촉 상담관 위촉식도 같이 진행하였다. 2일부터 근무하게 된 이 상담관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설치·운영 조례'를 근거로 위촉됐으며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지역현안, 입법·정책 관련 의견제시 등 각종 건의사항 등을 상담하게 된다.
이 상담관은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에 김 의원은 “앞으로 원활한 상담관 역할 수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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