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노동국 노동권익과 유건용 노동권익센터장과 경기도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유건용 센터장은 재난 시 도민의 생명·안전, 사회기본 기능 유지에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의 심의를 위한 위원회의 역할을 설명하며 “코로나19 이후 필수노동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을 심의하는 ‘경기도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교육기획위 최효숙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필수업무종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이런 필수노동이 멈추면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부터 피해를 입게 된다.”라며 “코로나19 같은 재난을 겪으며 사회 전체와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서도 필수노동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식이 확대된 만큼 필수노동자를 위한 현실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10:00~18:00)중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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