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더불어민주당ㆍ안산5)이 22일 경기다문화뉴스가 주관하고 한국이주인권상선정위원회가 선정한 2018년 ‘제2회 한국이주인권상’을 수상했다. 한국이주인권상은 한국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올바른 이민 다문화정책을 제시한 정계, 학계, 시민사회 인사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화섭 의원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 초·중·고 학생들이 국내 학생들과 동등한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를 개정하고 「경기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우리도 다문화에 대한 지원 수준을 넘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 인식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다문화 권익보호와 사회참여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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