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성수(국민의힘·하남2)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사업단 단장으로부터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가칭)주민생계조합 협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논의하는 자리를가졌다.
보고 내용으로는 “하남교산 GH보상구역 내 (가칭)주민생계조합에서 GH공사에서 입찰 중인 1구역 지장물 해체 및 기타 시설공사 주요 중점사업에 관한 내용이다.
지장물 해체공사는 본격적인 하남교산지구 조성에 앞서 기존 가옥 등 지장물을 해체하는 내용으로, 사전청약 단지 착공 일정 준수 등 적기 사업추진을 위하여 공사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하남교산 고향지키미 주민대책위가 (가칭)주민생계조합을 구성 중이고, 공공주택지구의 주민에 대한 지원대책으로 지장물 해체공사 위탁 요청이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성수 의원은 “공공주택별법 시행령 개정(‘22.7.6) 이후 최초의 주민참여 사업으로 공공주택지구 주민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에 주민과 소통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강조했다.
GH 서동학 하남사업단장은 “교산신도시 주민과 자주 소통하며 사업 초기 단계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시행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성수 도의원은 “향후 공사추진시 지역 자재, 장비 등 관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사업기간은 2019년 ~ 2028년, 사업면적 6,314㎡(약1,91만평),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상사창동, 춘궁동 일원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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