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더불어민주당ㆍ군포2)은 6일 경기연구원에서 수리산 도립공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이를 통한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연구원 이양주 선임연구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가운데 성 의원의 주재로 3월 개최 예정인 수리산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 토론회의 방향성과 세부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의원은 “수리산 일대는 숙박시설은 물론 도로, 주차장 등 편익시설이 매우 빈약한 상황”이라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반월천, 반월저수지는 수질개선을 위한 ‘지방하천정비사업’ 등 대규모의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새롭게 수립ㆍ계획되고 있는 관광정책과 사업 등의 연계성을 확보하여 주변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22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리산 도립공원의 기능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등 우수한 감사활동을 펼치고 수리산 도립공원 관광 인프라 조성 지원 건의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는 등수리산 일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 의원은 다가오는 3월 수리산도립공원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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