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자리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와 평택시 농업정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고덕신도시 개발이 두릉천 상류지역 농경지 침수에 일정부분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따라서 신도시 개발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도 농경지 침수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입장으로 두릉천 개선공사를 통해 침수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해 여름 두릉리에 소재한 계류지교 성능개선공사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던 염동식 부의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잘 협의해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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