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와 수출에 놓고 최전선에서 뛰겠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4차 수출전략회의 주재…“수출 증진을 위해 1호 영업사원으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2/24 [10:26]

윤 대통령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와 수출에 놓고 최전선에서 뛰겠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4차 수출전략회의 주재…“수출 증진을 위해 1호 영업사원으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2/24 [10:26]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와 수출에 놓고 최전선에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수출 증진을 위해 1호 영업사원으로 뛰겠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대통령실 누리집 브리핑룸 사진뉴스 화면 갈무리  ©



윤 대통령은 “올해 분야별 수출 여건을 점검하고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면서 “수출이 둔화되고 무역적자가 지속되면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매우 어려워진다”고 우려했다.

 

이에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각 부처의 수출 전략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개별 부처를 넘어 범부처 간의 협력을 통해 수출기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전, 방산, 해외 건설, 농수산식품, 콘텐츠, 바이오 등 12개 분야에 대한 수출, 수주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관계부처는 K-콘텐츠를 패션, 관광, 식품, IT 등과 연계해서 고부가가치화 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차전지와 전기차 관련해서는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조선은 선박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우리 모두 함께 역량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모두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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