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담회에서 안양시 관계자는 평안동 대원어린이공원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안전사고의 우려를 표명하며,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주민의 만족도를 제고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도 함께 논의했다.
유영일 도의원은 “1기 신도시에 조성된 공원의 노후화로, 자칫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다칠 수 있다. 공원 재정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이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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