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수원소방서(이경호 서장)는 위급상황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는 남경순 도의원이 참석해 시민 23명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 날 교육은 119구급대 최지인 소방장이 맡았으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 ▲영아, 소아, 성인에 대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통해 실제 위급상황에서의 대처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남경순 도의원과 시민들은 “실습을 통해 실제 심장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중학생 이상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월‧수‧금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원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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