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1사단, 예비군 Top-Team 선발 대회 개최

무적의 전사 '전승 Top Warrior'탄생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3/19 [23:24]

육군 제51사단, 예비군 Top-Team 선발 대회 개최

무적의 전사 '전승 Top Warrior'탄생

신지현 기자 | 입력 : 2018/03/19 [23:24]
▲ 육군 제 51보병사단 18년 사단 예비군 Top-Team 선발대회 모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육군 제51사단은 지난 16일 예비군 훈련의 을 조성하기 위해 예비군 최정예 Top-Team 선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은 예비군들의 무적의 전사 공동체 기풍을 확산해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베테랑 워리어라는 예비군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평시 지역방위 작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는대대별 지역예비군 7개 팀이 출전해 개인화기 사격,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시가지 전투 등 각 분야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그 결과 철마승리대대가 최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철마승리대대는 오는 31일 육군본부에서 주최하는 최정예 예비군 Top-Team’선발 경연대회에 사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예비역 병장 김승태씨는 대회 간 다른 팀과 경쟁을 통하여 팀워크가 향상되는 것을 느꼈고, 예비 전력으로서 유사시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대는 우수자를 포상하고 향후 주기적인 예비군 대상 경연대회를 추진해 예비전력정예화와 전투임무위주 부대운영 체계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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