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진행된 월례회의 모습/경기도생활체육연맹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생활체육연맹(회장 이복영, 이하 연맹)은 생활체육인 양성과 실생활 속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연맹은 지난 19일 저녁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연맹 사무실에서 운영진을 중심으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건강 걷기대회’의 구체적 계획을 세우는 한편 그동안 미뤄왔던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건강걷기대회는 5월 28일 일요일 광교저수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참가비는 1인 2만 원으로 책정했다. 또, 대회 신청 안내 및 완주 메달 등 대회에 필요한 물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연맹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되도록 많은 진행요원을 배치하기로 하고 이들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을 위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수요처 등록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이어 신임 이사와, 자문위원, 각 지역별·종목별 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생활체육연맹 이복영 회장은 새로 임명장을 수여 받은 이사진과 각 회장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오늘 임명장을 받으신 모든 분들께 축하 드린다”면서 “제2회 건강걷기대회가 차질 없이 잘 치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삼해 신임 이사 ▲김영수 자문위원 ▲이상협 수원시 생활체육연맹 회장 ▲이덕경 안양시 생활체육연맹 회장 ▲한장희 경기도생활체육 야구연맹 회장 ▲엄대유 경기도생활체육 MMA연맹 회장 ▲박경순 경기도생활체육 댄스스포츠연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