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 최우철)는 지난 21일 2층 회의실에서 NH농협수원시지부를 비롯한 관내 4개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농협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상반기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집행협의체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 간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구성된 협력기구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촌의 고령화, 노동임금 상승 등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력지원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농협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언급하며 보다 많은 인력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하는 한편농촌지원 사회봉사집행에 필요한 사항이라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준법지원센터 최우철 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5,000여명의사회봉사자를 농촌일손돕기에 투입해 지역농민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주민친화적인 사회봉사집행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준법지원센터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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