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순 도의원, 성남 고등 119안전센터 건립촉구 건의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23 [00:54]

박창순 도의원, 성남 고등 119안전센터 건립촉구 건의

이복영 기자 | 입력 : 2018/03/23 [00:54]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2)등의 동의로 경기도의회에 제출된성남 고등 119안전센터 건립 촉구 건의안22일 제326회 경기도의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창순의원 등이 동의하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안으로 제출된 이번건의안은 경기도 내 성남 고등공공주택지구(계획인구 1만여명),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계획인구 8,800여명), 판교2 테크노밸리 개발(20여만평 부지, 1,300여개 기업, 상주인원 7만여명)등의 개발과 인구유입으로 소방수요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119안전센터 건립을 촉구하는 내용을담고 있다.

특히,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성남시 고등동, 상적동, 시흥동, 금토동, 사송동, 둔전동 일대는 119안전센터가 없고, 현재 관할인 수진 119안전센터(수진2)는 약 4.5~5정도 떨어져 있어 출동시간이 10분 이상 소요되는 어려움을 감안해 화재 진압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119안전센터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창순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지역 소방수요에 걸맞은 소방력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의 개발과 인구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소방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성남 고등 119안전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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