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청 볼링팀이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에서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는 개인전과 3인조전으로 진행됐으며, 3일간 본선을 치른 결과 상위권 4개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김영선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볼링팀은 조별리그 본선을 1위로 통과하며 대구북구청, 울주군청, 부경양돈농협과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광주시청은 4일 챔피언 결정전 결승에 올라온 대구북구청을 상대로 개인전에서 승점을 내주고 3인조전에서는 승점을 얻어내며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치기에서 먼저 스트라이크를 내주며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훌륭한 경기를 펼친 볼링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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