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7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이틀째시행됨에 따라 인천도시철도1호선 연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비산먼지 발생작업 중지, 살수 강화 등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차량 2부제 참여와,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앞에서 진행했다.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PM2.5)가 이틀간 50㎍/㎥ 이상의 고농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될 때 환경부장관과 수도권 지자체장이 전일 17시 15분에발령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수도권 내 행정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를 의무 시행해야 하고,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기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은 단축운영 또는 저감대책을 강화해 운영해야 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수도권대기환경청, 미세먼지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