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대원이 화재현장에서 어린아이를 구조해 나오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25일 저녁 9시 15분 경 평택시 신장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요구조자 3명을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3층 다세대주택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염 및 검은 연기가 밖으로 분출 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구조대원은 화재 발생된 3층 내부로 신속하게 진입해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구조대원들은 3층 및 다른 층 내부 수색 중 어린이 포함 3명의 주민을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구조하여 현장에 있는 구급대원에게 인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진압과 구조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