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 항일 독립투쟁의 성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3/27 [20:54]

경인지방병무청, 항일 독립투쟁의 성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

신지현 기자 | 입력 : 2018/03/27 [20:54]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한 경인지방병무청 직원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조규동)27,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고난과 아픔이 절절히 스며있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했다.

서대문형무소는 일제 강점기에 해마다 2600여 명이 투옥돼 1945년 해방까지 10만 여 명의 독립운동가가 고초를 겪은 곳이다.

경인병무청 직원들은 유관순 열사가 투옥돼 숨을 거둔 지하 옥사와 고문실의 고문기구들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며 독립투사들의 뜨거운 독립의지를 느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금년 초부터 우리 역사 바로 알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 서대문형무소를 직접 방문해 역사의 현장을 접하고 보니 독립을 향한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아픔이 느껴져 숙연한 마음을 갖게 된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