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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29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소재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와 건물붕괴 화학오염을 가정해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소방출동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총체적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현장수습ㆍ복구의 4단계의 과정으로 재난유형과 상황에 따라 각 기관에 임부를 부여하고 동원 가능한 보유자원을 활용해 재난에 대처하는 대응능력 배양과 공조체제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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