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완전무인화(UTO) 추진 자문단은 관제, 운전, 신호, 안전 등 철도안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완전무인화추진에 따른 위험요소 및 시설물 보완사항 등을 통해 철도사고 예방 및 이용고객의 안전성, 편의성, 정시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위촉장 전달식 및 완전무인화 추진계획 및 시설물 보완사항에 대한 자문을 함께 진행했으며, 향후 위험도 분석 결과 및 운영절차 변경 사항 등에 대해서도 자문‧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트랜스 이관형 대표이사는 “국내 중전철 최초 무인열차 운행을 위해 지어진 신분당선이 만반의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UTO 운영으로 열차운행의 안전성과 편의성, 정시성 모두를 만족하는 중전철 최초의 첫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분당선은 현재 무인운전시스템을 도입하여 종합관제실에서 원격으로 자동운행하고 있으며, 기관사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 1명이 탑승하여 운행 중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