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 무궁화 양묘장과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아 현안 사업 추진과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임시회 기간 중 업무보고나 추경예산을 검토하고 있는데 서류로 점검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훨씬 이해가 빠르고 아울러 초선의원들의 사업점검이 용이하도록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경, 홍종수, 강영우, 박명규, 조미옥 등 소속 위원 5명은 전국 무궁화 축제 행사를 준비하고 무궁화동산과 무궁화 가로수 길을 위해 지난해 조성한 양묘장을 찾아 무궁화 관리 시연과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이어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교통관제 상황실과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CCTV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둘러보고 세부사업을 검토했다. 김미경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은 “안전취약지역에 고화질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기능을 강화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신호체계로 개선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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