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전세사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4개반 22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반을 구성해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대해 분기별 컨설팅 및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관내에는 약 2,800여 개소에 달하는 공인중개사 및 중개법인이 있어 전부를 소화하기엔 역부족이다.
권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시의 지원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며 보다 다양한 지원 내용을 모색하길 당부하고, “중개업소의 효과적인 지도·단속을 위해선 담당자의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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