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문화예술패스 28일부터 발급… 1인당 15만 원 지급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3/27 [11:55]

안산시, 청년문화예술패스 28일부터 발급… 1인당 15만 원 지급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4/03/27 [11:55]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에게 순수예술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등의 순수예술 관람비를 1인당 15만 원 지원해,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2천137명에게 소득에 관계 없이신청순으로 발급된다. 지원금은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지정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거주지역 및 나이 확인을 거쳐 국비 10만 원을 즉시지급하고, 지방비 5만 원은 올 9월경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문화예술공연 접근성을 높이고,문화예술시장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