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심의위원 3명을 신규 위촉하고 올해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는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 대상 또는사업자 선정 ▲지원사업 정산 ▲그 밖에 위생업소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식품‧공중 관련 분야의 당연직 위원과 함께 위생업소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2023년 위생업소 지원사업결과 보고 ▲ 2024년 위생업소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해 2024년 위생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 및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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