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신현준이 후배 배우 이시우를 극찬한다.
4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신현준, 고규필, 효정(오마이걸), 이시우와 가이드 피터 빈트가 함께하는 영국 여행 4번째 편이 공개된다. 걷고 또 걷는 런던 워킹투어, 대자연의 신비와 힐링을 만끽한 브라이튼 투어에 이어 또 어떤 영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가이드 피터는 여행 메이트들을 이끌고 NEW 여행지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으로 이끈다. 이곳은 ‘영국의 중세 도시’를 느낄 수 있는 곳이자,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출생지이다. 여행 메이트들은 “내가 생각하던 진짜 영국의 느낌”, “너무 멋있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특히 신현준, 고규필, 이시우 세 배우의 눈빛이 반짝반짝 빛난다. 맏형 신현준은 “배우들에게는 매우 의미가 있다. 기념이다”라며 감회에 젖고, 막내 이시우는 “셰익스피어 작품 정말 많이 봤다”라며 대학 시절 이야기를 꺼내기도. 이들은 도시 곳곳에 자리잡은 셰익스피어의 발자취를 느끼며 생각에 잠긴다.
이 과정에서 맏형 신현준과 막내 이시우의 브로맨스 케미가 또 한번 빛난다. 두 사람만의 ‘진대(진지한 대화)’ 시간을 갖게 되는 것. 신현준이 “이미지 때문에 ‘소년시대’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묻자 이시우는 “오히려 그런 작품을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신인배우로서 고민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에 신현준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이다”라며 “지금 너의 모습도, 연기할 때 너의 모습도 멋있다”라고 칭찬한다. 대선배 신현준의 아낌없는 칭찬에 이시우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감동한다. 그렇게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급기야 “함께해서 너무 좋다”, “우린 통했다”라며 다소 찐(?)한 브로맨스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과연 이시우를 뭉클하게 한 대선배 신현준의 칭찬과 조언은 무엇일까. 첫 만남부터 “반했다!”를 외친 신현준과 이시우의 브로맨스는 얼마나 끈끈할까.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4월 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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