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13일 기흥역 하부공터에 개장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 수지구청 광장은 매주 월요일 열어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0:09]

용인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13일 기흥역 하부공터에 개장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 수지구청 광장은 매주 월요일 열어

김현진 기자 | 입력 : 2024/04/11 [10:09]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3일 기흥역 하부공터에서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2024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이하 장터)’를 올해 첫 개장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11월 30일까지 기흥역 하부공터에서 매주 토요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주 월요일(7~8월은 휴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관내 9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 김치류, 장류 등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주민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장터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직거래장터 등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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