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공하수시설 운영·관리부서 현업종사자 전문 안전보건교육 진행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관리와 재해방지 관리 강화…산업안전 보건교육 정기 진행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0:05]

용인특례시, 공공하수시설 운영·관리부서 현업종사자 전문 안전보건교육 진행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관리와 재해방지 관리 강화…산업안전 보건교육 정기 진행

김현진 기자 | 입력 : 2024/04/11 [10:05]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9일 하수도사업소 소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관리하는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응급처치 전문 교육기관(중앙EFR교육센터)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요법, 응급처치 방법 등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해당부서 전 직원들은 응급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과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밀폐공간에 대한 재정비, 안전보호 장비 전면 교체 등을 통해 안전 사고를 대비하고,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밀폐공간 작업 시 작업허가서의 면밀한 검토와 유해가스 측정, 산소호흡기 등 보호구 착용법, 응급상황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사고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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