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11월까지 관내 취업 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4세 미취업 청년이다. 2023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 총 909종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총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특히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 계약의 단기간 근로자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등 자격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홈페이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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