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CCP품질관리전문가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참석자 단체사진/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HACCP품질관리전문가’ 과정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처 다각화와 관련하여 일자리협력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협력망에는 화성상공회의소 공공사업팀, 한강식품(주), 진성에프엠(주), 농업회사법인(주)하나바이오텍, 바름바이오랩(주), 한국식품정보원(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ACCP품질관리전문가 과정은 취업 혹은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을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식품제조업체 HACCP 인증 의무화 제도가 확대됨에 따라 식품품질관리 직군의 구인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 직업훈련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식품산업에 대한 학습 ▲식품기업에서 필요한 직무내용 ▲식품 HACCP인증제도 ▲식품 HACCP시설에서의 실무능력 및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험 등으로 총 150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품질검사 ▲일반미생물 ▲병원성미생물 실험 ▲환·과립 가공 실습 등 교육실습 38시간과 식품업체에서 실시하는 기업체 현장실습 16시간을 기획하여 실제 직무내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자리협력망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HACCP품질관리전문가 양성과정 진행경과 및 교육생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HACCP식품업체 관계자들과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 논의했다. 또한, 차기 년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이화학 교육실습을 추가해 더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HACCP품질관리전문가가 되도록 개선방안 등 의견을 나누었다.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