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광명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서 인기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광명동굴의 매력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MBC M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피크닉 라이브 소풍’ 광명동굴 촬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오픈 공간에서 누구나 관객이 될 수 있는 공개방송을 통해 가수와 관객이 소통하며, 뮤지션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콘서트 형태의 버스킹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자 아이돌 메인보컬 콜라보 편으로 광명동굴 소개와 함께 EXID 솔지, AOA 초아, 우주소녀 설아 등이 버스킹 공연과 관객 토크를 진행하며 오는 22일 촬영될 예정이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 광명동굴 촬영분은 오는 7월 5일 금요일 저녁 6시에 MBC M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독자 수 691만 명의 유튜브 All the K-POP과 네이버TV 피크닉 라이브 소풍 채널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으로 광명동굴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K-POP 가수들의 공연으로 광명시 대표 관광자원인 광명동굴의 매력적인 이미지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광명시 협력 홍보사업 추진으로 광명동굴 등 광명시 관광자원의 인지도를 높이며 상생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미디어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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