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발표 날씨 속보/날씨누리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2024년 7월 8일 13시 10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전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포천 내촌면 75.0mm, 안성 서운 62.0mm, 의정부 56.0mm, 서울 39.1mm, 수원 24.0mm, 인천 16.6mm 강원도: 영월 상동 70.5mm, 춘천 남산 60.0mm, 홍천 내면 49.5mm, 화천 사내 43.0mm, 정선 사북 43.0mm 충북: 옥천청산 211.5mm, 청주 오창가곡 165.6mm, 충주 수안보 163.0mm, 증평 160.0mm, 괴산 157.0mm 충남권: 논산 195.0mm, 부여 양화 185.5mm, 대전 오월드 180.0mm, 보령 호도 170.5mm, 세종 130.6mm 전북: 익산 함라 130.5mm, 군산 어청도 110.0mm, 김제 심포 71.5mm, 완주 71.4mm, 전주 29.8mm 전남권: 영광군 21.7mm, 무안(공) 12.4mm, 광주 남구 10.0mm 경북권: 상주 224.3mm, 안동 하회 216.5mm, 영양 206.5mm, 의성 단북 187.5mm, 예천 지보 152.5mm 제주도: 영실 21.5mm, 삼각봉 13.0mm, 윗세오름 12.5mm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 지역에, 그리고 오후까지는 강원 중·남부 내륙 및 산지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 인천, 경기 북부 지역은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비가 다시 강해지며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