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최근 서울 서초동 The-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과 운영·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 ▲만성질환 예방 사업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운영 ▲임산부,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중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은 걷기 등 신체활동과 금연·절주, 영양, 구강보건 관련 분야를 운영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다각화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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