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여주시는 점동면 청안리 658-2번지 내 점동면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 실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상1층 연면적 231㎡ 규모의 ‘점동면 조리실 건립공사’를 지난 7월 25일 착수했다.
그동안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별도의 조리 공간이 없어 농협 식당을 이용하는 등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봉사활동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점동면 조리실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항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점동면 주민들이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점동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4개의 여성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찬 제공 봉사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연계사업으로 ‘독거 어른신 식사하기’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여주시는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봉사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할 수 있도록 올해 중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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