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10월 19일부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입시준비로 동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구청과 동 담당공무원이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만 17세가 도래하였으나 아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발급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