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북수원시장 일원에서 행인과 상가 등 곳곳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포인세티아 화분과 전단지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파장동에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시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혜숙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