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10월 18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이국종 센터장으로부터 외상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외상환자 건수 및 사망자 수 1위인 경기도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최대한 낮추어 전국 중증외상센터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현장방문에서는 2015년 12월부터 BTL방식으로 신축공사를 추진하여 올해 2월 완공된 안성병원이, 병원신축을 계기로 운영의 내실을 기하여 도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남부권 거점병원으로서의 기능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권역외상센터와 공공병원이 도민의 생명권 수호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