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기권(더민주, 광주1), 박관열(더민주, 광주2)도의원과 주임록·이은채 시의원은 지난 21일 광주시 주택정책과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및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심의와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광주시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확보된 예산은 총 950백 만 원으로 보행안전 및 커뮤니티 공간 확보로 광주초등학교와 주민간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안심길 활성화 기대와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조도확보(조명)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자연감시를 통한 보행안전 확보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 사업은 경안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소병훈 국회의원이 국비를 확보함으로서 진행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광주지역 도의원들은 “ 광주시청 관계자들에게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교육청 및 해당 학교관계자와 함께 협의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