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가평)은 18일 경기도 데이터정책담당관 데이터분석팀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방문한 데이터분석팀은 가평 중심의 관광패턴을 분석한 결과 농경지별 용수공급 및 가뭄 예측 분석사례와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데이터 품질 체계 확립, 메타데이터 연동시스템, 빅데이터 분석환경구축을 통해 빅데이터로 보는 경기, 빅데이터 분석 등이 2019년 주요 업무계획임을 설명했다.
데이터는 미래 경쟁력의 우위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데이터를 분석해서 미리 예측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해 빅 데이터가 사회현안 해결에 도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이에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1년 간 가평군의 관광객 현황 및 그들의 지출 현황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가 가평군 관광정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가평군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평상담소(031-584-6289, 가평군 청평면 청평역1로 19 엘앤비빌딩 201호)는 평일 오전 10시~오후6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