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하남시가 스마트쉘터 6개소를 설치하고 8월 9일부터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미세먼지, 폭염 및 한파 등 계절적, 환경적 요인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냉·난방기, 공기정화시스템,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이번 스마트쉘터는 「덕풍시장. 더샵센트럴뷰」, 「황산사거리·미사3동행정복지센터」, 「감일문화공원」, 「하남시위례도서관·스타필드시티」, 「미사역」 정류소 2곳으로 총 6개소에 설치·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쉘터 설치로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약 2주간의 시범 운행을 거쳐 8월 말 정식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스마트쉘터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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