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관광공사, 중국 기업 포상관광객 1,030명 유치 성공광둥성 소재 ‘안가정심그룹’ 임직원 및 가족 경기도 방문
이번 방문은 경기도 자매지역인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출발하여 인천항에 도착, 김포, 파주, 안양 등지에서 다양한 체험 관광을 즐기며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 치맥파티와 공연도 열렸다.
경기도는 산둥성에서 ‘경기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로 이번 단체를 유치했다.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관광 교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조원용 사장은 "포상 단체관광은 지역경제에 큰 효과를 미치며, 경기도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해외 기업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400만 명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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