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17:53]

백경현 구리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4/08/16 [17:53]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14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도박으로부터 빠져나오길 바란다.”라며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오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안동숙 구리세무서장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하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연계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도박 및 게임중독 등으로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층에 있는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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