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0 [20:01]

구리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8/20 [20:01]

▲ 백경현 시장이 지난 19일 을지연습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구리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청 1층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 ,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리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공무원,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5사단 170여단 2대대 군사 상황 보고, 시 안전총괄과 을지연습 총괄계획 보고, 백경현 시장의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전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서며 적의 도발을 비롯한 각종 전시 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민경이 참여하는 연례 훈련으로, 오는 822일까지 34일간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북한의 핵위협 및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도발로 인해 남북 관계가 심상치 않기에 국가 안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이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의 공조 체계를 굳건히 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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