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신태호 장안구청장에게 구정 운영, 100일간의 성과, 앞으로의 구정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1. 먼저 구정 운영은?
2. 취임하면서 가장 먼저 추진한 일은?
또,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영주차장 복합건립현장 등 각 동의 현안사업 지역과 대유평지구 공사현장으로 인한 주민불편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간담회 개최 등 해결방안에 나섰다. 또한 최장기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지난 여름에는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건설현장 시공자 간담회를 가져 폭염에 대비했다. 이밖에도 직원들에게는 가족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 직원에게 출산 축하카드와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먼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전등스위치 설치사업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전등스위치를 머리맡 위치에 추가로 설치하여 주거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차로 41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재능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구민들의 구정 참여기회를 확대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제언 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1일 명예 구청장 제도를 단체장 중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총 6회에 걸쳐 운영했다. 1일 명예 구청장은 부서별 업무를 돌아보고 주요현안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며 구정운영에 대한 이해와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본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직원 복지를 위해 정시출퇴근 직원을 격려하고 구청장과 함께하는 테마별 번개팅 『식(食)끌 식(食)끌 장안』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고충 상담을 직접 들어주고 자유롭고 유쾌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신명나게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나선 것이다.
4. 앞으로 구정운영의 방향은?
◈ 둘째로 안정된 삶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다.
일상 속 기부문화, 나눔 문화를 확신시키고 민·관 연계 복지네트워크 및 복지자원 발굴,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서비스 지원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 복지허브를 구축하고 청소년 선도 캠페인,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어린이집 원장 교육 등으로 아동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 또 편안한 노후를 위해 수원형 주민소통 개방형 경로당을 운영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 머리맡 전기스위치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
◈ 셋째로,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도시 조성이다.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창훈교 등 15개 교량 보수·보강 공사 및 삼희교 재 가설을 통해 재난 재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며 반지하 등 침수예상 주택에 대해 전담공무원·단체원을 지정하고 양수기를 사전배치 하여 재해예방을 할 것이다. 또, 이미 조성된 안전마을을 유지관리하고 민·경·관 협의체, 세이프케어 봉사단 운영 등으로 주민 스스로 만드는 안전마을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이다. 또한 노후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주차단속을 탄력 운영하여 생활불편 없는 도로·교통 시설 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 넷째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도시 조성이다.
영화마을 도시재생 씨앗만들기, 헌집 줄게 새집다오 연무 두꺼비 하우스 사업 등 공동체 중심의 도시를 재생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픽토그램, LED 로고젝터』설치와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대상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여 주민과 함께 만드는 쾌적한 도시를 조성한다.
◈ 다섯째로 주민속으로 달려가는 현장행정, 감동주는 공직사회 구현이다.
또한, 신명나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장과의 테마별 번개팅 『식(食)끌 식(食)끌 장안』운영, 신규공무원 격려, 저녁이 있는 삶 추진[가정의날(수), 금요일 회식NO], 조직 내 친목과 화합을 위한 직장동호회 활성화를 추진하여 웃음꽃 피어나는 장안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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