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급식소 조리사 대상 집합교육 진행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8/21 [12:18]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급식소 조리사 대상 집합교육 진행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4/08/21 [12:18]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는 지난 20일 호평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의사소통, 공감능력이 답이다’를 주제로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의 심리상담사 지원을 받아 진행, 24명의 조리사가 참석해 강의를 수강했다.

 

이날 교육은 조리실 내 위생 안전을 위해 늘 긴장하며 근무하고 있는 조리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순회 방문 시 진행되는 위생 주제의 교육이 아닌, 실습을 통한 시설 내 관계자와의 소통을 골자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조리사들은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은 소통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 앞으로도 센터 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등록 급식소 및 지역아동센터에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영양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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