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에서는 MBTI 활용 및 조직문화 진단을 위한 강사로 김민주 위드드림컨설팅 대표가 초빙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훈미 해피투게더 대표의원은 “소통과 협력이 전제되어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관계를 바탕으로 협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의회 내 갑질이나 을질을 방지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김귀근 의장은 “건강한 조직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보장할 수 있다”며, “소통 문화를 확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외부로도 확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올해 해피투게더 외에도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와 ‘군포 퓨처파인더’ 등 3개의 연구단체를 운영하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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