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미사강변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현안 논의

수석대교 진행사항부터 데이터센터 설립까지 폭넓은 의제 논의
전기차 화재 대응 및 종합운동장 이전 등 지역 현안 집중 조명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18:26]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미사강변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현안 논의

수석대교 진행사항부터 데이터센터 설립까지 폭넓은 의제 논의
전기차 화재 대응 및 종합운동장 이전 등 지역 현안 집중 조명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8/27 [18:26]

▲ 금광연 의장이 미사강변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현안을 논의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24일 미사강변신안인스빌 아파트 회의실에서 미사강변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일수 회장과 최규진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수석대교 진행 상황 ▲지하철 9호선 우선 착공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종합운동장 이전 관련 주민 참여 요구 ▲데이터센터 등 혐오시설 설립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이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미사강변도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철 9호선의 조속한 착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화재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시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종합운동장 이전 문제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의 조기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

 

금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시민 중심 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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