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재고 과잉·소비 부진으로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 및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쌀 소비 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전종근 농협수원시지부장,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청사 로비에서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하면서 쌀국수 등 쌀로 만든 가공 상품을 나눠주었다.
박사승 구청장은 "먼저 쌀 소비 촉진에 애쓰는 농협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쌀을 이용한 한식 문화에 전 세계가 열광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쌀 소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