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 주요 도로 집중 제초 작업 대전환 선제적 대응 긴급 지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18:36]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 주요 도로 집중 제초 작업 대전환 선제적 대응 긴급 지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8/27 [18:36]

▲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이 함께 제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영통구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장마가 끝난 후 주요 도로의 안전과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신동 백년교 일원을 선제적으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장마기간 동안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로 인한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 불편 해소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박사승 구청장이 긴급하게 요청하면서 실시됐다.

 

영통구는 주요 도로 및 도로변의 잡초 제거를 위해 전문 제초 인력을 동원해 철저한 작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특히, 교통량이 많은 도로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보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제초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제초 작업에는 영통구청장과 공무원들이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제초 작업을 실시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사승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제초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주요 도로뿐만 아니라 주택가가 밀집된 이면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의 제초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대전환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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