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문지인 정평초등학교는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에 앞장서는 학교로, 윤리적 상황을 고려한 AI 프로젝트 설계와 현대 디지털 사회에서의 책임감 있는 시민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오포고등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한 대표단은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청운중․고등학교에서는 특수학급 교실 증축 및 통학 차량 지원 요청이 있었다.
이번 드라이브는 10월 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 2~3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적극 반영하고, 인근 학교와 기관의 의견도 수렴하여 맞춤형 교육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교육의 현 상황을 파악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우리 아이들이 공교육 안에서 행복을 찾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9일에는 범계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외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광명교육지원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9월 말과 10월 초~중순에 2차 및 3차 드라이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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